배인혁·이재욱 ‘예능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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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과 이재욱이 '예능 루키'에 도전한다.
이들은 데뷔 이후 줄곧 연기 활동만 펼쳐 오다 나란히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인혁은 "예능 경험이 없어 실수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 생활을 오랫동안 해 생존을 위해 먹고 사는 방법을 안다. 그걸 바탕으로 출연자들과 합을 잘 맞춰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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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데뷔 이후 줄곧 연기 활동만 펼쳐 오다 나란히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평소에도 수줍음 많은 모습 등으로 예능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두 사람이 각각 새롭게 선보일 매력에도 팬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인혁은 8일 첫 방송한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 예능 합격점을 받았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음식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는 메인 셰프 류수영을 보조하는 주방 담당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주연작 채널A ‘체크인 한양’을 통해 해외 팬덤까지 확보한 그가 곧바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대중 기대감은 상당했다. 첫 회에서 그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묵묵히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재욱도 ‘일꾼’의 면모를 보인다. 13일 첫 방송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서 ‘청일점’으로 합류해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등 ‘누나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전국의 바다를 돌아다니며 풍성한 볼거리와 제철 밥상 먹거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이재욱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남동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염정아를 도와 수제 두부도 척척 만들어내고, 막대답게 청소도 도맡아 하며 ‘프로 일꾼’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재욱은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를 통해 “첫 고정 예능이라 많이 떨렸지만, 선배 연기자들이 너무 편하게 대하는 덕분에 여행하듯 즐겁게 놀다 온 기분”이라면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시청자께서 저를 통해 좋은 에너지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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