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내세웠는데… 커버드콜 ETF 배당금 분배 우선에 과세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국내 주식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에게 지급한 분배금에 대거 세금이 부과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지난 2일 투자자에게 지급한 분배금에 세금이 부과됐다.
분배금 지급을 앞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분배금 일부에도 세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자산운용사들이 앞서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대부분이 비과세 대상이라는 점을 내세운 것과 대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국내 주식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에게 지급한 분배금에 대거 세금이 부과됐다. 비과세를 내세웠던 것과 달리 모든 분배금이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닌 탓이다.
특히 과세 대상인 배당금으로 분배금을 채울 경우 분배금 전액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징수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지난 2일 투자자에게 지급한 분배금에 세금이 부과됐다. 주당 123원 전액이 배당소득세(15.4%) 대상으로 집계됐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분배금(주당 138원) 역시 모두 과세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배금 지급을 앞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분배금 일부에도 세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자산운용사들이 앞서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대부분이 비과세 대상이라는 점을 내세운 것과 대조된다. 다만 비과세 분배금은 국내 주식거래 차익과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으로 한정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재원이 배당금이면 과세 대상이고, 장내 파생상품 수익이면 비과세”라면서 “3~4월 배당 수익만으로도 월 분배금을 다 채우게 된 게 분배금 과세의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10년 공들인 ‘일대일로’ 핵심 관문, 수초 만에 붕괴… 히말라야 경제 회랑 재건 ‘비상’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고? 정신차려! " 美과학자 팩폭 인터뷰
- 미·중 갈등에 대미 수출 늘었지만… 안방은 빼앗긴 韓 태양광
- [경제 포커스] 두 달 만에 12% 내린 환율...이젠 삼전닉스 원화 매출 타격 우려
- 서울 빌라값, 두 달째 아파트보다 더 뛰었다… 거래액도 5조원 육박
- [당신의 생각은] 5년 만에 돌아온 네이버 별점… “맛집 고르기 편해” vs “별점에 매출 출렁”
- [비즈톡톡] ‘하얀 석유’ 캐러 공장 몰리자 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 포스코의 전략은
- 李, 세종서 임기 마치겠다 했지만…건립사업 작년 예산 집행률 6.1% 그쳐
- ‘K-엔비디아’ 키운다며 정책자금 3000억 넣었는데… 리벨리온, 엔비디아 품으로 가나
- 흔들리는 ‘국가대표 AI’ 선발… 평가 방식·배점 놓고 잡음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