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라인업] PSGvs아스톤 빌라, 8강 2차전...'이강인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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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PSG 소식을 전하는 프랑스 'VIPSG'는 14일 "PSG는 바쁜 여름을 준비 중이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불규칙한 출전시간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입지를 확실히 굳히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을 노린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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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톤 빌라와 대결한다. 1차전은 PSG의 3-1 대승으로 마무리돼, PSG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비티냐,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카바라츠헬리아가 선발 출전한다.
홈 팀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뤼카 디뉴, 에즈리 콘사, 파우 토레스, 매티 캐쉬, 아마두 오나나, 부바카르 카마라, 모건 로저스, 유리 틸레만스, 존 맥긴,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발로 나선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3월 A매치 오만전 부상 이후 이강인은 회복에 전념을 했고 스쿼드엔 포함된 상태이나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몸 상태 우려보다 주전에서 밀린 게 크다. 다른 공격수들의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강인이 출전할 자리가 없다.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PSG 방출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스 '풋01'은 13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즌이 지날수록 이강인을 덜 활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서 영입된 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확고한 주전이 되지 못했다. 더 많이 뛰고 싶은 이강인은 이 상황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서 떠날 마음을 먹었다. 이강인 이탈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PSG 소식을 전하는 프랑스 'VIPSG'는 14일 "PSG는 바쁜 여름을 준비 중이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불규칙한 출전시간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입지를 확실히 굳히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을 노린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밀린 건 이강인에게 뼈아픈 일이다. 이강인은 방출설, 맨유 이적설을 뒤로 하고 출전시간을 얻기 위해 남은 시즌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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