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면역항암제·AI 기술 연계 거대 시장 성장할 것”

굿리더 아카데미 춘천권
김은기 인하대 명예교수 강연

▲ ‘굿리더 아카데미’ 춘천권 16기 2회차 강좌가 15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은기 인하대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서영

“인공지능(AI) 맞춤형 음식처방으로 최적의 건강을 경영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민일보 부설 강원 미래지도자 최고 전문과정인 ‘굿리더 아카데미’ 춘천권 16기 2회차 강좌가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은기 인하대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 ‘첨단바이오헬스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최신 면역항암제와 AI기술의 연계가 향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인체 건강의 핵심으로 꼽히는 장내세균을 AI가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도 크게 확산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맞춤형 음식처방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바이오스토리연구소장 및 바이오 문화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6일 원주, 17일 강릉에서 같은 주제로 김은기 교수의 굿리더 아카데미 강의가 이어진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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