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경, 하병열·장호암 사이에서 삼각관계 고민 "아직도 모르겠어" ('신들린연애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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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경이 장호암과 데이트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채유경과 하병열, 장호암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앞서 채유경은 하병열과 장호암의 선택을 받았고 하병열과 데이트를 한 후 장호암을 만났다.
장호암은 "앞에 카페 갔다 오시지 않았나. 무슨 얘길 나눴는지 물어봐도 되나"라고 채유경과 하병열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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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채유경이 장호암과 데이트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채유경과 하병열, 장호암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앞서 채유경은 하병열과 장호암의 선택을 받았고 하병열과 데이트를 한 후 장호암을 만났다. 장호암은 채유경에게 "최종 선택 생각했나. 아니면 고민하는 중인가"라고 물었다.

채유경은 "처음에는 확신이 있었다. 근데 갈수록 모를수도 있겠다 내가 잘못 판단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더 헷갈린다. 아직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암은 "갈수록 헷갈리는 게 정상인 것 같다. 가벼운선택이 아니고 더 깊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유경은 장호암에게 "확실하게 정했나"라고 물었다. 장호암은 "나는 처음부터 유경씨였다. 나는 확실하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호암은 채유경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굳은 다짐을 전하며 "노력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숙소로 복귀했다.
장호암은 "앞에 카페 갔다 오시지 않았나. 무슨 얘길 나눴는지 물어봐도 되나"라고 채유경과 하병열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채유경은 "마지막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장호암은 생각이 많아졌다.

장호암은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유경은 "그건 부정할 수 없다"라며 "결과야 무엇이 됐든 그렇지 않나. 우린 이런 것도 닮았다. 직진하는 것도"라고 말했다.
장호암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유경씨한테 올인했다. 후회는 없다. 그냥 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가비는 "유경씨는 이성적인 부분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하지만 호암씨는 아니라고 오해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신들린 연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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