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대구전 도발골', K리그 2·3월 이달의 골
양시창 2025. 4. 15. 23:19
프로축구 서울의 정승원이 올 시즌 K리그 2·3월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대구전에서 환상적인 동점 골을 터트린 정승원이 '이달의 골'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정승원은 8천2백여 표를 받아, 7천7백여 표를 받은 대구의 라마스를 제치고 상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정승원은 지난달 29일 서울과 대구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을 넣은 뒤 정승원은 친정팀인 대구 팬들 쪽으로 가서 오른쪽 귀에 손을 갖다 대며 도발하는 세리머니를 해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더보이즈 선우, 나나도 지적한 '인성 논란'에…"반성 중"
- 논란 ‘정면 돌파’ 서예지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고”
-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기록
- [Y초점] 숨만 쉬어도 논란…아일릿, 돌이켜보니 폭풍의 1년
-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범' 체포...3월에도 절도 행각
- 생닭 씻고 조리? "절대 안 돼요"...현미경으로 들여다보니
- 金 한 돈에 70만 원?..."여보, 당장 금 내다 팝시다"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지금이뉴스]
- SKT, 해킹사고 대국민 사과..."유심 무료교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