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쐐기 2루타 LG 문성주 "득점권 상황이 더 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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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성주가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문성주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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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성주가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문성주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이날 1회 1점을 먼저 내고 7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고도 추가점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6이닝 동안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으며 역투, 1-0 리드를 지켰지만 불안한 상황이었다.
8회말 LG는 1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이때 타석에 들어선 문성주가 삼성 신인 배찬승의 3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문성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2번에 배치되다가 6번을 맡은 소감'을 묻자 "오히려 득점권 상황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더 편하다"며 "공을 맞히는 데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격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예전에는 득점권에 들어가면 떨리기도 하고 삼진도 많이 당했는데, 최근에는 많이 괜찮아졌다"며 "몇 번을 치는지 타순에 얽매이고 싶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문성주는 사실 이번 시즌 준비가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해만큼 연습을 못 한 시즌이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이 크다"며 "허리 부상이 있고, 햄스트링이나 옆구리 근육도 문제가 있어서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지훈련 때도 조기 귀국했고, 시즌 개막 후에도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1군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런데도 이날까지 타율 0.393(28타수 11안타)으로 맹활약 중이다.
문성주는 "제가 나이도 어린데 계속 지명타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타격에서는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가고 있다"며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이 계속 있지만 어떻게든 시즌을 부상 없이 치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 선발 에르난데스부터 팀 노히트 노런으로 완벽하게 지키는 야구를 만들어준 것을 칭찬하고 싶다"며 "문보경의 선취 타점에 이어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문성주가 2타점을 쳐줘서 마무리 투수가 더 편안히 올라올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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