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의발견] 미국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 맞짱 "소금 만들지 말란 거냐"…'금수조치'의 비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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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 최대 규모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강제노동 사실이 드러났다며 중국, 소말리아 등에 이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신안군은 "강제노동이나 인권 침해와 무관하다"며 "미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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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 최대 규모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강제노동 사실이 드러났다며 중국, 소말리아 등에 이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신안군은 "강제노동이나 인권 침해와 무관하다"며 "미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겁니다.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도 '금수조치 해제'에 초점을 맞춘 입장문을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10년 넘게 염전 피해자들을 위해 싸우다 "외부의 충격 없이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미국에 도움을 요청한 최정규, 김종철 변호사는 SBS 특종의발견에 나와 "국가와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통탄했습니다.
(진행 : 정반석, 출연 : 최정규·김종철,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이승진, CG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특종의발견] '염전 노예' 미국이 한국 대신 폭발한 이유가…'금수조치'의 비밀①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8057468]
▶ SBS 끝까지판다 '염전 노예' 추적 보도 모음
[ https://news.sbs.co.kr/news/panda_list.do?listId=PAN00000032 ]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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