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경기 후]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 박수 받아야 한다” … 김상식 정관장 감독, “완패다”
손동환 2025. 4. 15.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은 박수를 받아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완패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90-72로 꺾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고맙다. 준비했던 수비를 3쿼터까지 열정 있게 해내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은 박수를 받아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완패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90-72로 꺾었다.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이겼다. 1승만 더 하면, 4강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2차전 스타팅 라인업(박무빈-서명진-이우석-장재석-게이지 프림)은 1차전과 동일했다. 동일했던 라인업은 시작을 잘 끊었다. 경기 시작 3분 58초 만에 12-5로 앞섰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박수까지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는 약간 가라앉았다. 현대모비스의 수비 미스도 꽤 발생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력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 공격력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23-17로 1쿼터를 종료했다.
숀 롱(206cm, F)이 2쿼터에 무쌍 모드였다. 어느 선수와 매치업되든, 정관장 림 근처에서 점수를 따냈다. 또, 이우석(196cm, G)과 이대헌(196cm, F)이 수비 임무를 달성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의 공격과 수비 모두 두드러졌다.
공수 모두 잘한 현대모비스는 43-28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3쿼터에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74-43으로 4쿼터를 맞았다.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최상의 시나리오 속에 3차전을 치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고맙다. 준비했던 수비를 3쿼터까지 열정 있게 해내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 후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박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장재석과 이대헌의 수비는 퍼펙트다. 너무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완패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90-72로 꺾었다.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이겼다. 1승만 더 하면, 4강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2차전 스타팅 라인업(박무빈-서명진-이우석-장재석-게이지 프림)은 1차전과 동일했다. 동일했던 라인업은 시작을 잘 끊었다. 경기 시작 3분 58초 만에 12-5로 앞섰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박수까지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는 약간 가라앉았다. 현대모비스의 수비 미스도 꽤 발생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력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 공격력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23-17로 1쿼터를 종료했다.
숀 롱(206cm, F)이 2쿼터에 무쌍 모드였다. 어느 선수와 매치업되든, 정관장 림 근처에서 점수를 따냈다. 또, 이우석(196cm, G)과 이대헌(196cm, F)이 수비 임무를 달성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의 공격과 수비 모두 두드러졌다.
공수 모두 잘한 현대모비스는 43-28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3쿼터에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74-43으로 4쿼터를 맞았다.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최상의 시나리오 속에 3차전을 치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고맙다. 준비했던 수비를 3쿼터까지 열정 있게 해내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 후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박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장재석과 이대헌의 수비는 퍼펙트다. 너무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관장은 1차전과 2차전 모두 내줬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정관장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 58초 만에 5-12로 밀렸다. 이를 지켜본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배병준(189cm, G)을 투입했다. 김영현(186cm, G)을 벤치로 불렀다.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배병준이 3점슛과 패스 등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정관장의 공격력 또한 조금이나마 향상됐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좀처럼 막지 못했다. 수비를 하지 못한 정관장은 17-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페인트 존 수비를 잘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정관장의 공격이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특히,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와 디온테 버튼(192cm, F) 모두 부진했다. 정관장 선수들이 좀처럼 신바람을 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28-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더욱 흔들렸다. 43-74. 패배와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백기를 들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속에 3차전을 치러야 한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밤새 해도 안 될 경기였다. 선수들이 뛰어다니지 못하더라. 그야말로 완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이 지친 것 같다. 선수들의 체력이 우려된다. 하지만 홈으로 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정관장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 58초 만에 5-12로 밀렸다. 이를 지켜본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배병준(189cm, G)을 투입했다. 김영현(186cm, G)을 벤치로 불렀다.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배병준이 3점슛과 패스 등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정관장의 공격력 또한 조금이나마 향상됐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좀처럼 막지 못했다. 수비를 하지 못한 정관장은 17-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페인트 존 수비를 잘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정관장의 공격이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특히,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와 디온테 버튼(192cm, F) 모두 부진했다. 정관장 선수들이 좀처럼 신바람을 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28-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더욱 흔들렸다. 43-74. 패배와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백기를 들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속에 3차전을 치러야 한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밤새 해도 안 될 경기였다. 선수들이 뛰어다니지 못하더라. 그야말로 완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들이 지친 것 같다. 선수들의 체력이 우려된다. 하지만 홈으로 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김상식 정관장 감독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