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서 또 '푹' 꺼졌다…전국에 커지는 '땅꺼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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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도로가 꺼지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5일)도 서울과 광주에서 또다시 땅꺼짐이 발생했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발생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시민 불안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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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도로가 꺼지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15일)도 서울과 광주에서 또다시 땅꺼짐이 발생했는데요. 잇따르는 사고에 언제 어디서 또 발밑이 무너질지 모른단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청 인근 도로, 작업자들이 굴착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이곳에서 크기 40cm, 깊이 9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구청 직원이 순찰 중에 발견해 임시 조치에 들어가면서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굴착 공사를 진행 중인 구청은, 인근 상가와 연결된 지하 하수관이 노후 문제로 파손되면서 토사가 유실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청 관계자 : 가정 하수관 파손 부위로 토사가 유실돼서 아마 동공이 발생한 것 같은 추정만 하고 있고, 오랜 기간 동안 유실되면 아스콘이 버티고 있다가 쭉 꺼지거든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광주 동구 지산사거리에서도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크기 0.9m에 깊이 1.7m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당국은 땅꺼짐 발생 직후부터 해당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땅꺼짐 사고 지점 인근에선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구청 측은 환기구 조정을 위한 굴착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어제 내린 비로 공사 현장 주변 토사가 일부 유실되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발생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시민 불안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정창건 KBC, 영상편집 : 박나영, VJ : 노재민)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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