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5년 만에 만나는 제주와 코리아컵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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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와 제주SK FC가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16일 저녁 7시 30분 제주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올해가 구단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출범 30주년 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뜻깊은 경기다. 평일 저녁이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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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부천FC1995와 제주SK FC가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16일 저녁 7시 30분 제주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코리아컵 3라운드는 5년 만에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역사가 담긴 상징적인 맞대결인 만큼 선수단과 팬들이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주장 한지호는 “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경기다. 저희도 두 배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이 원하시는 승리를 선물하도록 노력할테니 경기장 많이 찾아서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팬들은 새롭게 단장한 부천종합운동장역 내 구단 홍보관 ‘RED : STATION’에서 경기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한 줄 소개가 담긴 스쿼드 전시부터 선수단 띠부씰 뽑기와, 내가 구성하는 오늘의 BEST XI 등을 통해 경기 예습을 마칠 수 있다.
경기장 팬서비스 존에서는 4월 한 달만 진행되는 ‘One Team, One Reds’ 이벤트의 두 번째 선물이 준비돼 있다. 구단의 머플러를 착용하는 미션 수행 시 선착순 300명에게는 역사적인 이번 경기를 기념하는 스페셜 매치 티켓이 증정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올해가 구단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출범 30주년 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뜻깊은 경기다. 평일 저녁이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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