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데뷔 첫 골로 수원FC 시즌 첫 승 이끈 이현용, K리그1 8R MVP

이종균 2025. 4. 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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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무대 첫 골로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리를 이끈 수비수 이현용(21)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현용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뜨려 수원FC에 3-2 승리를 안겼다.

이현용의 골로 수원FC는 4무 3패 뒤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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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현용.
프로축구 무대 첫 골로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리를 이끈 수비수 이현용(21)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현용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뜨려 수원FC에 3-2 승리를 안겼다. 2003년생 이현용이 지난해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후 K리그 통산 11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이현용의 골로 수원FC는 4무 3패 뒤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역전과 재역전 끝에 승부가 갈린 수원FC-김천 상무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베스트 팀 역시 수원FC가 차지했다.

K리그2(2부) 7라운드 MVP는 성남의 후이즈가 차지했다. 후이즈는 12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분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해 성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로 비긴 부산-서울 이랜드 경기가, 베스트 팀은 충북청주에 2-1 역전승을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에 돌아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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