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난 에투와 매일 싸웠다" UCL 우승 비밀 '충격 비화' 공개... 에투 "제발 뛰게 해줘" 애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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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62) 감독이 인터밀란을 이끌던 시절 사무엘 에투(44)와 비화를 공개했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인터밀란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비밀을 공개했다"며 "에투와 매일 싸웠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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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인터밀란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비밀을 공개했다"며 "에투와 매일 싸웠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09~2010시즌 인터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UCL 우승까지 '트레블'을 이뤄냈다. 이후 어떤 세리에A 팀도 아직까지 트레블을 이룬 적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이다.
무리뉴 감독의 '에투 길들이기'는 2010년 첼시와 UCL 16강전 2차전 원정을 앞두고 일어났다. BBC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자존심이 강한 에투를 예를 들어볼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경기하기 일주일 전부터 난 매일 에투와 싸웠다. 열띤 논쟁들이 오간 건 당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감독과 선수의 심리적 커뮤니케이션은 내 업무이다. 또 선수가 경기를 뛰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미디어를 상대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을 대하면 경기서 이길 수 없다"고 단언했다.

에투를 더 분발하게 만들고, 최고의 경기력을 뽑아내려던 무리뉴 감독의 심리전이었다. 무리뉴는 결국 에투를 첼시전에 출전시켰고, 에투는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5년이 지난 지금 무리뉴 감독은 "에투는 매우 강한 사람이었다. 난 그가 그렇게 반응할 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에투는 카메룬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무리뉴 감독과 에투의 친분은 아직도 깊다. 지난해 3월 에투가 무리뉴 감독을 카메룬 대표팀 사령탑에 앉히기 위해 설득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높은 연봉 때문에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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