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7팀 참가, 19년 만에 중고농구대회 통영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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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 참가할 87개 팀이 확정됐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 주관하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9박 10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15일 연맹회장기 통영대회 참가 팀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17일(목) 14시 한국중고농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한 영상 중계로 대회 조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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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 주관하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9박 10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 대회는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남녀 고등부 우승 팀이 출전하며 올해 8월 말 중국 내몽골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통영에서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6년 제31회 협회장기 이후 19년 만이다. 당시 남고부는 안양고가 우승하며 MVP로 권용웅(현 SK 유소년팀장)이 선정됐다. 중등부는 마산여중, 용산중, 여고부는 지금은 해체된 동일전산고가 우승했다.
2025년 연맹회장기 참가 팀은 총 87팀이다. 여중부 17팀, 여고부 13팀, 남중부 27팀, 남고부 30팀이 통영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연맹회장기에서는 광주수피아여중, 용산중, 동주여고, 경복고가 우승했으며 수피아여중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사진_점프볼 DB,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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