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유투바이오'와 '무릎 골관절염 AI 솔루션' 공급 계약

근골격계 의료데이터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유투바이오'와 AI 골관절염 분석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크레스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솔루션으로 쓰이고 있는 AI 기반 무릎 골관절염 진단보조 솔루션 'MediAI-OA'를 유투바이오의 '건강검진의료기관 영업망'을 통해 검진센터에 공급한다.
크레스콤의 'MediAI-OA'는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기준 'KL 등급'과 무릎 관절간격의 감소 정도를 정량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업체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AI 분석 솔루션"이라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무릎 관절 간격 감소 비율을 자동으로 정량화해 정상 대비 얼마나 줄었는지 백분율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무릎 골관절염 보험 심사 평가의 전수 검사용으로 활용 중"이라며 "앞으로 예후 예측과 상세 분석 결과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투바이오'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분야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융합 기업이다. '건강검진 소프트웨어'와 '개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대형병원과 건강검진센터에 제공한다.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는 "우수한 AI 의료 분석 솔루션을 건강검진기관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크레스콤과의 협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릎 관절염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해 건강검진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MediAI-OA 솔루션'이 더 많은 사람의 무릎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골연령 성장 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골절 검출 솔루션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 등 근골격계 특화 솔루션으로 모든 연령대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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