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 통산 상금 기록 추격

진병두 2025. 4. 15.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가 타이거 우즈의 PGA 투어 통산 상금 기록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우승으로 통산 상금을 1억424만6천906달러로 늘렸으며, 현재 우즈와의 격차는 1천675만2천260달러에 불과하다.

PGA 투어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 단 두 명뿐이다.

산술적으로 올해 안에 우즈의 통산 상금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재킷을 입은 로리 매킬로이.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가 타이거 우즈의 PGA 투어 통산 상금 기록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우승으로 통산 상금을 1억424만6천906달러로 늘렸으며, 현재 우즈와의 격차는 1천675만2천260달러에 불과하다.

PGA 투어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 단 두 명뿐이다. 주목할 점은 우즈의 상금 증가가 사실상 멈춘 반면, 매킬로이의 상금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매킬로이는 단 6개 대회에서 1천325만7천558달러를 벌었다. 이는 우즈와의 남은 격차를 거의 메울 수 있는 금액이다. 산술적으로 올해 안에 우즈의 통산 상금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LIV 골프 출범 이후 PGA 투어의 상금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매킬로이와 같은 왕성한 경기력의 선수들에게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2년 이내에 통산 상금 1위가 매킬로이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통산 상금 3위는 7천614만2천784달러를 기록한 스코티 셰플러로, 현재 7천만 달러 이상을 번 유일한 현역 선수다.

그는 앞으로 1억 달러 고지에 오를 유일한 후보로 꼽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