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택 털린 박나래, 경찰 출석 사실 아니었다 “오보”

황혜진 2025. 4. 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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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경찰 출석을 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 측은 4월 15일 뉴스엔에 "박나래가 경찰에 출석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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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나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경찰 출석을 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 측은 4월 15일 뉴스엔에 "박나래가 경찰에 출석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를 대신해 경찰 조사에 응한 것은 법률대리인과 스태프로 밝혀졌다.

경찰 출석을 위해 웹 예능 프로그램 '나래식' 촬영을 취소했다는 설도 루머였다. 박나래 측은 뉴스엔에 "도난 사건 발생 후 제작진 분들의 제안으로 촬영을 일주일 미루게 된 것일 뿐 촬영을 취소한 것이 아니다. 촬영은 다음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55억 자택 도난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이어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박나래의 지인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나래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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