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중 김준현, 대통령기사이클 남중부 ‘3관 페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현(인천 계산중)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김준현은 15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서 열린 대회 4일째 제외경기 결승서 이우진(가평중)과 강예준(김제 금성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앞선 단체 스프린트(1분11초228)와 3㎞ 단체 추발(3분54초078) 금메달 포함 3관왕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男일반 제외경기 최동혁, 같은 팀 이성연 제치고 우승
김준현(인천 계산중)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서 3관왕에 올랐다.
김준현은 15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서 열린 대회 4일째 제외경기 결승서 이우진(가평중)과 강예준(김제 금성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앞선 단체 스프린트(1분11초228)와 3㎞ 단체 추발(3분54초078) 금메달 포함 3관왕이 됐다.
김준현은 “동기와 후배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평상시에도 훈련 때도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고, 그런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호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준현은 “다음 대회와 전국소년체전이 연속 열리기 때문에 동기, 후배들과 다 같이 노력해서 모든 대회서 종합우승으로 이번 시즌 마무리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남자 일반부 제외경기서는 최동혁(의정부시청)이 팀 동료 이성연과 정승화(한국국토정보공사)를 따돌리고 금빛 질주를 펼쳤고, 남중부 김준현의 팀 동료 박지호는 역시 3㎞ 단체 추발과 대회 첫날 개인추발(2분37초150)을 제패해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최민서, 임온유(이상 인천 계산여중)가 대회 둘째 날 단체추발서 2분52초753으로 경북체중(3분01초862)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단체 스프린트서 1분17초457로 부산체중(1분19초398)을 제치고 우승한 것을 포함해 나란히 2관왕이 됐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심장에 ‘기회의 땅’ 펼쳤다…‘IGNITE 태국-한국 비즈니스 포럼’ 개최 [현장르포]
-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추락…팔다리 골절
- 경기도, 수원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개소
- 경기도청 김준표, 창원시장배사격 남일반 50m복사 ‘2관왕 명중’
- 국힘 "이재명 상법 재추진은 반기업 포퓰리즘"… '자본시장법' 대안론 재차 강조
- 제5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청년 중심 정책 마련 나설 것”
- 경기도·경과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경기비즈니스센터 개소
- ‘장애인 스포츠대축제’ 24일 가평서 ‘힘찬 팡파르’
- '보수 유튜버' 고성국, 생방송 도중 혼절…"정밀 검사 중"
- “미래의 나를 만나고 왔어요”…나래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의 날 진로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