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놀랐다…박해준, 박보검 닮은꼴 아들 공개 ('유퀴즈')

유영재 2025. 4. 15.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준이 두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박해준의 첫째 아들을 보고 "박보검 씨의 아역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으며 조세호도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그 말을 들은 박해준은 "자랑하자면"이라며 말을 꺼냈고 유재석은 "자랑 얼마든지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은 "박해준 씨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냐"고 질문했고 박해준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덜컥 붙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해준이 두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tvN 제작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해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 '야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는 박해준의 두 아들이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은 박해준의 첫째 아들을 보고 "박보검 씨의 아역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으며 조세호도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느낌이 또 이렇게 이어지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 말을 들은 박해준은 "자랑하자면"이라며 말을 꺼냈고 유재석은 "자랑 얼마든지 해도 된다"고 말했다. 박해준은 "OO를 굉장히 오랫동안 했다"며 "아이들을 자랑하는 건 기분이 좋다. 겸손해지지가 않는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유재석은 "박해준 씨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냐"고 질문했고 박해준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덜컥 붙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처음에 짤렸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다시 입학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근 10년을 학교에서 보냈다고? 이건 거의 '여고괴담' 수준 아닌가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박해준은 "어머님 아버님께 너무 고마워서 고개를 숙이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해준은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남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일명 '사빠죄아'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이후 드라마 '더 에이트 쇼', '폭싹 속았수다', 영화 '서울의 봄', '브로커'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