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나리오 작가 협회-작가 조합과 연내 합병…CISAC 가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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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사장 방순정)와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대표 김병인)이 2025년 내 합병을 추진한다.
국내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표하는 두 단체의 합병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정회원 가입을 목표로 한다.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나리오 작가 단체로, 저작권 신탁관리, 신진 작가 양성, 교육사업 등 시나리오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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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사장 방순정)와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대표 김병인)이 2025년 내 합병을 추진한다.
양 단체는 각각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5월 중 이사진을 중심으로 합병 TF팀을 구성하여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국내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표하는 두 단체의 합병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정회원 가입을 목표로 한다.
CISAC은 전 세계 116개국, 227개 저작권 단체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음악, 드라마, 문학, 조형 및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500만여 명의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국제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회의 합병 추진은 CISAC 정회원 가입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원 가입 시, 국제적 저작권 보호 체계에 참여해 창작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이 가능해진다.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나리오 작가 단체로, 저작권 신탁관리, 신진 작가 양성, 교육사업 등 시나리오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은 2005년 설립된 작가 중심 조직으로, 국제작가조합연맹(IAWG) 회원 자격을 바탕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두 단체는 글로벌 저작권료 징수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들에게 공정한 저작권 수익을 제공하며, 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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