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 강원도의장 제출 ‘제천·평창 고속철 구축계획안’ 원안 가결

배상철 2025. 4.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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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도의회가 제출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시성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제천(입석리)~평창역 간 총연장 57.8㎞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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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도의회가 제출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강원도의회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도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을 포함한 안건 20건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의 심의를 거쳐 상정·의결됐다.

특히 김시성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제천(입석리)~평창역 간 총연장 57.8㎞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선은 강원 영월·평창과 충북 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간선축이다. 지역 상생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김 의장은 “평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접근성 부족으로 지역 발전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제천~평창 고속철도 건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 및 남북 철도 연계를 위한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노선은 기존 우회 경로 대비 거리와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 초단선 노선"이라며 "서남권과 동북권을 직접 연결하는 전략 노선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경제성 논리를 넘어 지역 생존과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기준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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