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5.5…3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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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85.5로 집계돼 전월 대비 11.5포인트(p) 상승했다.
HBSI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97.6으로 전월 대비 18.6p 올랐고, 경기는 80.0으로 19.5p, 인천은 75.0으로 18.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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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85.5로 집계돼 전월 대비 11.5포인트(p) 상승했다. HBSI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역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났다. 서울은 97.6으로 전월 대비 18.6p 올랐고, 경기는 80.0으로 19.5p, 인천은 75.0으로 18.4p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2월 초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됐다"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아파트 거래량 증가가 사업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역시 대전, 강원, 충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지수가 상승해 평균 85.8을 기록했다. 울산(29.5p ↑), 세종(26.7p ↑) 등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100을 돌파했다.
자금조달지수는 80.6으로 전월 대비 8.3p 상승했다. 2월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대출 상환 부담이 줄면서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된 영향이다.
반면 자재수급지수는 92.9로 3.8p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상호 관세정책 추진 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고, 공급망 불안정 우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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