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 도둑=장도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불화설’ 극심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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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자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박나래 측은 4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나래 집에 자주 드나든 지인 중 범인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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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박나래 55억 자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박나래 측은 4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박나래 집에 침입 흔적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나래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일명 '나래바'를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나래 집에 자주 드나든 지인 중 범인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장도연도 억울하게 언급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나래와 가장 측근인 만큼 지인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거론된 것인데, 사실이 아닐뿐더러 두 사람 모두 마음의 상처까지 입게 됐다. 박나래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며 도난 사건이 다른 허위사실로 번지는 데에 철저한 대응을 예고했다.
개그계 대표 단짝인 박나래, 장도연은 이미 잦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워낙 가까운 사이인데다 개그 욕심까지 더해져 아슬아슬 선을 밟는 폭로를 이어온 탓에 장난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일이 종종 벌어진 것. 이를 두고 박나래는 조부상에 장도연이 가장 먼저 왔다고 밝히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5일 장도연 역시 박나래 개인 채널 '나래식' 게스트로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다 그만두라 그래. 피곤하다. 누가 방송용으로 이렇게 친하겠냐"고 거들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불화설을 두고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또간집'의 목포 편에 출연한 박나래는 "요즘은 (장도연과) 같이 활동하는 게 많이 안 보인다"라는 질문을 받자, "우리가 어느 정도냐면 합장까지 이야기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냐면, 너랑 나랑 키가 다르니까 '파묘'처럼 일직선으로 묻어도 되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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