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반도체 폐액에서 ‘형석’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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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4월 15일 14:3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성크린텍은 100% 자회사 이엔워터솔루션이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으로부터 순도 95% 이상의 형석(Fluorite)을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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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로 대체 광물 공급망 부각

한성크린텍은 100% 자회사 이엔워터솔루션이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으로부터 순도 95% 이상의 형석(Fluorite)을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엔원터솔루션은 고순도의 형석을 추출하는 시험 설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형석은 불산(HF) 및 불소계 화학물질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및 알루미늄 제조, 태양광 등 다방면의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이번 기술은 기존에 매립하거나 처리하는 데 그쳤던 산업용 폐액에서 광물 자원을 재생산한다는 점에서 순환경제와 ESG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한성크린텍은 설명했다.
형석(Fluorite) 재활용 기술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략자산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중국 정부는 미국과 무역갈등 보복 조치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조업계에서는 형석을 포함한 희귀 광물의 공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를 통한 자원 확보처 및 대체공급망 구축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게 된 이유다. 국내외 기업들은 형석을 포함한 전략광물의 재활용 및 자원 국산화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내부 미래기술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자회사 이엔워터솔루션이 재활용 기술(리사이클링 테크)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광물 자원 재활용이라는 국가 전략과제에 부합하는 ESG 기반 신사업 모델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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