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험생 동일 과목 응시’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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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에 응시하게 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시 문항이 공개됐다.
다만 2023학년도 수능 이후 사라졌던 '빈칸추론' 문항이 다시 등장해 해당 유형 학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 대표는 "2028학년도 수능 수학 문항 배열은 2021학년도 '나'형과 유사하지만, 통합형이므로 난도는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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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현행과 큰 차이 없어…수학, 2023년부터 없었던 ‘빈칸추론’ 나와”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에 응시하게 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시 문항이 공개됐다.
2028학년도 수능은 현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게 된다.
특히 사회·과학탐구영역은 기존 선택형에서 ‘공통사회’와 ‘공통과학’으로 바뀌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시문항 문제지를 평가원(www.kice.re.kr)과 수능(www.suneung.re.kr)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 9월 통합사회·과학 예시문항 26개가 공개된 적은 있으나, 실제 수능 형식의 문제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어와 수학 문항 수는 각 45개(80분), 30개(100분)로 현행과 동일하며, 사회·과학은 과목당 25문항(40분)으로 기존보다 문항 수와 시간이 늘었다.
통합사회는 윤리 6문항, 일반사회 8문항, 지리 7문항, 통합사회 4문항으로 구성됐다.
종로학원은 지리와 일반사회, 역사 등의 요소를 결합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며 통합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배점은 기존의 2점과 3점이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됐다.
기본개념을 확인하는 문항은 1.5점, 복합적 사고력과 2개 이상의 자료를 해석해야 하는 문항은 2.5점으로 배점됐다.
통합과학은 교과의 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문제들로 구성됐다.
종로학원은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거나 단순 공식 암기로 풀이하는 문항이 사라지고 깊이 있는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요하는 문항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또 “고난도 문항은 통합형이 아닌 영역별 단독 문항 위주로 출제됐으며 기존에는 잘 제시되지 않았던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자료 형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사회는 2개 과목 이상이 융합된 자료형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과학 역시 “스킬 중심 풀이에서 벗어나 각 개념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자료를 해석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어와 수학은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없이 평이한 수준에서 예시문항이 출제됐다. 국어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모두 기존 수능과 비슷한 범위와 난이도를 유지했다.
수학은 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이 유사해 기존 출제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3학년도 수능 이후 사라졌던 ‘빈칸추론’ 문항이 다시 등장해 해당 유형 학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평가원은 출제 범위로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제시했으며, ‘공통수학1’, ‘공통수학2’ 내용도 간접적으로 포함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2028학년도 수능 수학 문항 배열은 2021학년도 ‘나’형과 유사하지만, 통합형이므로 난도는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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