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14일 고소장 접수" 법적 대응 돌입 [공식]

이유민 기자 2025. 4.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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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관련 논란이 확산되며 김수현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과 악성 게시물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측은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악플러를 고소하고,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 사실에 전방위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5일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김수현 씨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14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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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김수현. 25. 3.3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고(故) 김새론 관련 논란이 확산되며 김수현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과 악성 게시물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측은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악플러를 고소하고,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 사실에 전방위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5일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김수현 씨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14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모욕죄 혐의에 근거한 것이다.

소속사 측은 "익명성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양산된 루머와 허위 영상, 성희롱성 댓글 등은 단순한 비방을 넘어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향후에도 추가 고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SNS 숏폼 등에서 '사이버 렉카'라 불리는 채널들이 김새론과 김수현의 사적 관계를 암시하거나 사실처럼 포장한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이버 불링을 조장하는 영상 및 숏츠 제작 행위 또한 간과하지 않겠다"며,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는 해외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는 사실과 무관한 허위 주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명예가 훼손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권리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도 점점 격화되고 있다. 최근 고인의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김수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었으며, 생전 김수현 소속사 측으로부터 7억 원의 금전 반환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고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폭로 이후, 양측을 향한 의혹 제기와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사안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합니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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