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3년 만 복귀…‘배철수 음악캠프’ 스페셜 DJ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5. 4.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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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나선다.

지난 14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희열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휴가를 떠나는 배철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지난 2022년 6월, 소속사 안테나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생활음악'을 통해 발표한 음악 '아주 사적인 밤'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발단이 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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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나선다. 표절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지난 14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희열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휴가를 떠나는 배철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지난 2022년 6월, 소속사 안테나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생활음악’을 통해 발표한 음악 ‘아주 사적인 밤’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발단이 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사카모토 측은 “유사성은 있으나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과거 곡들까지 유사 논란에 휘말리면서 여론은 악화됐다.

이에 출연 중이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며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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