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같지 않은 피지컬"→"결승에서 韓 격돌?" 북한 U-17, 인도네시아 6대0 압승…日 관심 '충격의 골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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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북한 U-17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압둘라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에서 6대0으로 이겼다.
북한이 U-17 아시안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14년 태국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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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북한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북한 U-17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압둘라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에서 6대0으로 이겼다. 북한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우즈베키스탄은 8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3대1로 제압했다. 두 팀은 18일 오후 2시 15분 킹 파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날 북한은 킥오프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추가 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4골을 몰아쳤다. 북한은 공 점유율 70.1%-29.9%, 슈팅 수 15-3, 유효 슈팅 수 6-1 등 각종 경기 지표에서 우위를 보이며 압승을 거뒀다.
북한이 U-17 아시안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14년 태국 대회다. 당시 한광성 등이 활약한 북한은 결승에서 대한민국을 2대1로 이겼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충격의 골 러시다. 북한이 인도네시아와 붙어 6대0 압승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쳤지만, 후반에도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연거푸 골망을 흔들며 인도네시아를 꺾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외 팬은 '17살 같지 않은 피지컬이다', '6명이 6골을 넣은 것은 무섭다', '결승에서 한국과 붙을 수도 있다',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과 북한 모두 결승까지 살아남는다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남북전'이 성사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타지키스탄과 8강전에서 전후반을 2대2로 비겼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를 0대1로 패해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웃으면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준결승에선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17일 오후 11시 오카드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한국은 2개 대회 연속 결승행에 도전한다. 2023년 태국에서 열린 직전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0대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국의 이 대회 마지막 우승은 2002년이다. 당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예맨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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