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12억' 현영, 돈 쓴 보람 있네... 수영선수 딸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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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수영 유망주'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현영은 개인 채널에 "열정적인 주말이 지나갑니다. 울 딸 개인기록 갱신!"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대회에 출전한 딸 다은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현영은 "국제 수영대회에 참가해 1등을 했다"라며 딸 다은 양이 수영 유망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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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수영 유망주'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현영은 개인 채널에 "열정적인 주말이 지나갑니다. 울 딸 개인기록 갱신!"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대회에 출전한 딸 다은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영은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 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정신 차려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때 있잖아요"라며 "이번 대회 때 멀리서 딸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빨리 커버리는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하루를 우리 딸, 아들로 태어나준 거에 감사하며 더 많이 사랑해 줘야 하겠어요"라며 "하고 싶은 거 하며 맘껏 세상을 즐기렴. 응원한다"라고 자녀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다은 양이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현영은 "국제 수영대회에 참가해 1등을 했다"라며 딸 다은 양이 수영 유망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3월에는 '유튜붐' 채널에 출연해 "피지컬이 다른 애들과 다르냐"라는 질문을 받자, "초6인데 지금 키가 169cm다. 언제 학교에서 기록 재는 거에 나가게 됐다. 근데 애가 갑자기 승부욕이 생긴 거다. 그러더니 갑자기 직진을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마추어 대회 나가보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동메달을 땄다. 근데 애가 '나 인천시 대표 뽑히면 파리 올림픽 직관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하더라. 될 확률이 크지 않을 것 같아서 알겠다고 했는데, 애가 열심히 하더니 시 대표로 뽑혔다"라고 딸의 재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의 자녀들은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지현, 이시영 등의 자녀도 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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