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페북에 “강릉서 공군장교 복무”…강원 민심 잡기

박태근 기자 2025. 4. 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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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에 도전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강원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강원 민심 잡기에 나섰다.

한 전대표는 지난해 1월 8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희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서 사시면서 '춘고'를 다니셨다. 어머니는 홍천 사람으로 역시 '춘여고'를 다니셨다.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며 강원도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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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페이스북

대권에 도전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강원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강원 민심 잡기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시절 사진 2장을 올렸다. 강릉에서 공군 장교로 복무하던 당시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다.

그는 “한동훈, 강릉서 공군장교 복무…강릉 이야기만 들어도 좋아”라는 제목의 지역신문 강원일보 기사를 스크랩해 공유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페북 게시물에 대해 “어제 갑자기 날씨가 안 좋아져서 행사를 취소하는 바람에 오신 분들한테 미안해서 계획 없이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때 강릉에서 군 생활 3년간 했었고 좋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지역 매체에서 기사로 올려주신 게 있길래 마침 그때 사진을 찾아서 올려봤다”고 설명했다.

한 전대표는 지난해 1월 8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희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서 사시면서 ‘춘고’를 다니셨다. 어머니는 홍천 사람으로 역시 ‘춘여고’를 다니셨다.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며 강원도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춘고, 춘여고는 지역민들이 춘천고, 춘천여고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한 전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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