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오황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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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은 15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 및 단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5라운드에서는 충남도청의 오황제(레프트윙)가 '신한카드 5라운드 MVP'로 선정되어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KOHA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라운드별 개인상 및 단체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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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은 15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 및 단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5라운드에서는 충남도청의 오황제(레프트윙)가 ‘신한카드 5라운드 MVP’로 선정되어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오황제는 5라운드에서 37골, 6개의 어시스트를 비롯해 블록 1개, 스틸 3개, 리바운드 5개 등 공수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KOHA의 채점 시스템 기준으로 총 292.5점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

오황제는 수상 소감에서 “1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우리 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시즌 성적은 아쉬웠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팀원들과 감독님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들 잘 회복해서 좋은 시즌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라운드 캐논 슈터의 영예는 하남시청의 박광순에게 돌아갔다. 박광순은 지난 3월 23일 상무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17초, 시속 111.8km의 강력한 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충남도청 오황제(111.1km), 상무 피닉스 신재섭(110.53km), 인천도시공사 박영준(110.38km), 상무 피닉스 김지운(108.93km), SK호크스 주앙(107.41km) 등이 캐논 슈터 경쟁을 펼쳤다.
단체상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은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5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베스트팀의 자리를 차지했다. 두산이 3승 2패로 추격했으나, 주요 경기력 지표에서 인천이 앞서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OHA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라운드별 개인상 및 단체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라운드 MVP’는 포지션별, 상황별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 지표인 블록과 스틸, 골키퍼의 방어 기록 등을 KOHA가 자체 개발한 채점 시스템을 통해 점수화하여 선정된다. ‘라운드 캐논 슈터’는 경기장 내 설치된 볼 스피드 측정기를 통해 기록된 슈팅 속도 중 최고 속도의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flex 라운드 베스트팀’은 공식 HR 파트너 flex(플렉스)의 후원을 통해 팀 경기력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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