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효리네 민박' 생각했는데…'기안장' 너무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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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효리네 민박'을 생각하고 갔거든요..."
지난 8일 첫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효리네 민박'을 꿈꿨다는 지예은은 숙소의 첫 인상에 대해 "캐리어도 3개 끌고 갔는데 '기안장'을 보고 너무 놀랐고 충격적이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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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방탄소년단 진·지예은 출연
민박 리얼리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저는 정말 ‘효리네 민박’을 생각하고 갔거든요...”

지난 8일 첫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효리네 민박’을 꿈꿨다는 지예은은 숙소의 첫 인상에 대해 “캐리어도 3개 끌고 갔는데 ‘기안장’을 보고 너무 놀랐고 충격적이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직접 배를 운전하며 손님들의 이동을 도맡았다. 지예은은 “세 달 동안 면허를 땄다. 그때가 장마여서 비를 쫄딱 맞으면서 땄다. 면허를 따고도 계속 연수를 받았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고 뭍으로 계속 나가고 싶었다. 손님들 픽업할 때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하면서 계속 돌았다. 근데 손님분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장’의 또 다른 직원인 진은 “직원으로서도 너무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콘셉트를 전혀 몰랐다”면서 “첫 날부터 손님을 받으라고 하더라. 아직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첫 날부터 받아야 한다고 하길래 ‘사장님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방탄소년단 진, 배우 지예은과 함께 울릉도에 민박집을 지어 운영한다. 특히 클라이밍으로만 출입이 가능한 입구를 시작으로 봉을 타야만 이동이 가능한 주방까지. 기안84의 디자인대로 민박집이 구현돼 눈길을 끌었다.
‘대환장 기안장’ 4~6회는 15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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