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떠난 '디어엠' 4년 만 첫방…화제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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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Joy의 새 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인물 'M'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함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물로 필터 없는 대학생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린다.
박혜수,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디어엠'은 여러 논란 속에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전파를 타게 됐지만 4년의 공백과 사전 이슈들이 무색할 만큼 방송 이후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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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고(故) 김새론이 하차한 드라마 디어엠'(Dear.M)이 무려 4년 만에 베일을 벗고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기대와 달리 반응은 조용한 편이다.
14일 방송된 KBS Joy의 새 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인물 'M'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함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물로 필터 없는 대학생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린다. 박혜수,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는 기획 단계부터 여러 잡음에 휘말렸다. 처음엔 김새론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드라마 홍보물에서 박혜수보다 김새론의 이름이 뒤에 기재된 것을 두고 소속사와 제작진 간의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김새론 측은 "의견 차이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고 그 자리는 배우 노정의가 채우게 됐다.
이어 지난 2021년 2월 '더어엠'이 첫 방송을 앞둔 시점에 주연 박혜수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제작발표회가 전격 취소됐고 방송 이틀 전에는 드라마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디어엠'은 여러 논란 속에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전파를 타게 됐지만 4년의 공백과 사전 이슈들이 무색할 만큼 방송 이후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디어엠'은 한국보다 먼저 일본에서 선공개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2022년 6월 말 일본의 스트리밍 플랫폼 U-NEXT를 통해 공개된 '디어엠'은 ViKi 차트 TOP10에 오르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NCT 재현의 첫 연기 도전작이라는 점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일부 장면은 한국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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