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타자가 팀내 타율 1등, 이러니 금강불괴...최고령 3할에 쉰살까지 야구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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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까지 야구하려나.
선배 이승엽과 이대호는 40살이 되는 시즌에 나란히 3할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3할 타율을 기록한다면 역대 최고령 3할 타자가 된다.
42살의 나이에도 3할 타율까지 넘볼 수 있는 이유는 타고난 신체적 능력에 끊임없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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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50살까지 야구하려나.
KIA 타이거즈 베테랑 최형우는 올해 만 42살이 된다. 우리나이면 43살이다. 그런데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 팀내 타율 1위이다. 유일한 3할 타자이다. 여전히 팀내 핵심타자이다. 심지어 부상도 좀처럼 당하지 않는다. 금강불괴의 피지컬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있다.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부터 제몫을 했다. 2-2로 팽팽한 8회말 1사 만루에서 깨끗한 중전적시타를 날려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42살이 되는 시즌을 멋진 결승타로 출발을 했다. 히어로 단상에 올라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고 취재진과 히어로 인터뷰로 했다.
이후 꾸준한 타격을 펼쳐왔다. 3월 8경기에서 타율 2할9푼을 기록하더니 4월에는 3할6푼으로 끌어올렸다. 14일 현재 타율 3할2푼1리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3할 타자이다. 리그 8위에 올라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중인 김선빈은 4할2푼1리이지만 규정타석이 아니다. 홈런은 2개에 그쳤지만 2루타를 7개나 때려냈다.

장타율 5할5푼4리, 출루율 3할8푼7리이다. OPS .941에 이른다. 42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4번타자이다. 최형우가 없으면 KIA 타선이 돌아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아쉬운 대목은 KBO리그 통산 타점 1위를 달리는데도 타점이 7개에 밖에 되지 않는다. 득점권 타율은 3할6푼7리에 이르지만 그만큼 찬스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최근 8경기에서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타점 보다 득점(9점)이 많은 타자가 됐다. 발빠르고 고출루율을 과시했던 김도영과 김선빈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테이블세터진의 출루율이 뚝 떨어진 결과이다. 득점력 부진에 시달리는 KIA는 최형우 앞에 찬스를 만들어야 해소가 된다. 리드오프 박찬호와 3번타자 나성범이 보다 많은 출루를 해야한다.
최고령 3할 타율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선배 이승엽과 이대호는 40살이 되는 시즌에 나란히 3할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최형우도 2023시즌 마흔살에 3할3리를 기록 한 바 있다. 2024시즌은 2할8푼으로 떨어졌다. 올해 3할 타율을 기록한다면 역대 최고령 3할 타자가 된다. 시즌 초반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장기레이스에서 체력 문제도 있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42살의 나이에도 3할 타율까지 넘볼 수 있는 이유는 타고난 신체적 능력에 끊임없는 노력이다. 지난 13일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가장 먼저 배팅게이지에 들어가 특타에 몰두했다. 좌우로 가볍게 타구를 날리며 감을 유지하더니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러니 50살까지 야구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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