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 앞 나경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이다온 기자 2025. 4.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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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과 함께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YTN '뉴스퀘어 10AM'에서 드럼통 사진의 의미에 대해 "젊은 사람들한테는 이재명 대표가 드럼통으로 불린다"며 "드럼통이 공포를 얘기하는 거고,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에서 많은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보통 그렇게 비교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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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과 함께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드럼통에 들어간 자신의 모습을 게시했다.

그는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라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드럼통에 사람 하나 묻어버린다고 진실까지 묻힐 거라 생각하지 말라"라며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YTN '뉴스퀘어 10AM'에서 드럼통 사진의 의미에 대해 "젊은 사람들한테는 이재명 대표가 드럼통으로 불린다"며 "드럼통이 공포를 얘기하는 거고,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에서 많은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보통 그렇게 비교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공포정치를 말하는데 저는 사실 우리가 그런 얘기가 있다"며 "드럼통에 파묻혀도 진실은 파묻히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상상에 맡기겠다. 그런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드럼통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수사를 받던 이 전 대표 주변 인물들이 연이어 사망한 것을 엮은 것을 언급한 것이다. 드럼통에 시멘트를 붓고 바다로 버려 범행 증거인멸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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