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대상 받아도 연락 없던 친구들, '기안장' 보고 '재미있다'고”
박정선 기자 2025. 4. 15. 11:32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의 출연진이 기울인 노력과 성과에 관해 이야기했다.
기안84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숙박업체는 편안하게 쉬다 가니까, 우리는 반대로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면 여러 가지가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불편하면서도 그 안에 낭만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했다. 넷플릭스가 제가 그린 집을 실제로 만들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숙박업체는 편안하게 쉬다 가니까, 우리는 반대로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면 여러 가지가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불편하면서도 그 안에 낭만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했다. 넷플릭스가 제가 그린 집을 실제로 만들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에 이어 진은 “시상식에 가서 상을 받아도 네다섯명이 축하한다는 연락을 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주변 친구 10명이 넘게 봤다고, 재미있다고 연락을 주더라”면서 “이렇게 많은 연락을 받아본 게 태어나서 거의 처음이다. 제작진에게 감사드리고, 사장님 기안84와 직원 지예은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예은은 “'대환장 기안장' 촬영 때문에 세달 간 수상 면허를 땄다. 장마철이어서, 비를 쫄딱 맞으며 면허를 땄다. 실전에서 제대로 몰아야해서 면허를 따고도 연수를 계속 받았다”고 전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입니다.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의 신작이다. 예능 치트키 기안84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직원 방탄소년단 진, 기안장을 위해 수상 면허까지 딴 남다른 열정의 막내 지예은이 출연한다.
'대환장 기안장'은 지난 8일부터 3주간 3화씩 총 9화가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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