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임영웅·이제훈·박보검 총출동…OTT+TV 화제작 총정리

이유민 기자 2025. 4.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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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는 물론 예능과 콘서트 실황까지, OTT와 TV를 넘나드는 화제작들의 전쟁이 치열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SBS 드라마 '보물섬'이 키노라이츠 4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4월 3주차(4월 7일~13일) 콘텐츠 순위를 발표했다.

주간 1위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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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형식. 2025.2.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사진= 4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키노라이츠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드라마는 물론 예능과 콘서트 실황까지, OTT와 TV를 넘나드는 화제작들의 전쟁이 치열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SBS 드라마 '보물섬'이 키노라이츠 4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4월 3주차(4월 7일~13일) 콘텐츠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랭킹은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과 TV 방송작들을 통합해 약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결과다.

주간 1위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차지했다. 12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4%로 종영한 '보물섬'은 순간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해킹한 천재 해커 서동주의 복수극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꾸준한 인기를 견인했다.

2위는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차지했다.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을 담은 이 작품은 넷플릭스 공개 이후 10주 연속 대한민국 TOP10 영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팬덤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KBS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복수와 치유를 그린 서사와 나영희, 한그루, 최상, 지원 등 탄탄한 연기 라인업으로 종영을 앞두고도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위는 이제훈 주연의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차지했다. 대기업 M&A 전문가들의 치열한 거래 세계를 그린 이 작품은 13일 방송에서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이제훈의 백발 변신이 회차마다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견인에 기여했다.

5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다. 제주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인생사를 사계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글로벌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백상예술대상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뒤이어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6위를 기록했고,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채널A), '나 혼자 산다'(MBC), 넷플릭스 스릴러 시리즈 '악연', 그리고 지니TV 오리지널 '신병 시즌 3'가 TOP10에 랭크되며 각기 다른 장르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다채로운 플랫폼과 장르가 경쟁하는 가운데, '보물섬'의 유종의 미, 임영웅의 장기 흥행, 그리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돌풍이 이번 주 콘텐츠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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