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돋보기] 현대차서 분사한 3D 프린팅 스타트업 ‘매이드’, 11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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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 스타트업 매이드(MADDE)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총 110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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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참여 통해 글로벌 진출 본격화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핵심 전략기술’ 중 하나로, 매이드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부품 생산에 있어 최고 수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조업계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매이드는 작년 7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에서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R&D 프로그램’의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10대 초격차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면 정부가 3년 간 연구개발(R&D)비 15억원에 대한 매칭 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매이드는 유치한 투자금을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의 생산설비 확충과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후공정까지 자체 내재화한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기존의 금속가공 중심 제조공정을 3D 프린팅 기반으로 전환해 낸 매이드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은 고난이도 정밀 부품이 필요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극한의 내열성과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반도체·항공우주 분야에서 매이드의 제품이 기존 공정 대비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매이드는 현대차 협력사 자격으로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장에서의 바이어 호응을 계기로 북미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신후 매이드 대표는 “이번 투자로 후공정까지 전체 생산시설을 갖추는데 성공해 자체 생산이 기능해졌다”며 “고객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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