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못 채워서" 목줄 차고 무릎 꿇은 직원…인도서 충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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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마케팅 회사에서 직원 목에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최근 인디아투데이,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 코친의 한 마케팅 회사 직원들이 비인도적인 대우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 영상을 접한 일부 직원들은 "회사 경영진이 성과가 저조한 직원들을 처벌하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사용했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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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마케팅 회사에서 직원 목에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최근 인디아투데이,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 코친의 한 마케팅 회사 직원들이 비인도적인 대우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영상 속 매니저는 다른 직원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 직원의 목에 목줄을 채운 채 개처럼 무릎 꿇고 기어 다니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직원은 그 처벌로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핥도록 강요당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접한 일부 직원들은 "회사 경영진이 성과가 저조한 직원들을 처벌하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사용했다"며 분노했다.
반면 "그런 직장 내 괴롭힘은 당한 적이 없다"며 해당 영상이 '가짜'라는 주장도 나왔다. 회사엔 직원이 채워야 하는 매출 목표가 없다며, 회사 평판을 깎아내리기 위해 유포된 영상이라는 것이다.
실제 영상에 목줄을 찬 채 등장하는 직원은 영상과는 달리 직장 내 괴롭힘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영상에 대해 "몇 달 전 촬영한 영상으로, 나는 아직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해당 영상은 훈련 과정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매니저가 사직을 요구받은 후 이 영상을 이용해 회사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지 노동관에도 비슷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랄라 노동부는 공분을 산 해당 영상과 회사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 시반쿠티 주 노동부 장관은 "충격적이다. 이런 끔찍한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지역 노동 담당관의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 인권위원회와 케랄라주 청소년위원회도 각각 조사에 돌입했다. M 샤자르 케랄라주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이러한 관행은 문명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으며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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