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저승으로 먼저 떠난 ♥남편 만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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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가 천국길에 오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진은 15일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떠나게 된 이해숙(김혜자 분)의 천국행 여정이 담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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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진은 15일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떠나게 된 이해숙(김혜자 분)의 천국행 여정이 담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다이내믹한 천국 입성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이승을 떠나는 ‘노년’ 고낙준(박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신 없이 홀로 외롭게 남겨질 아내를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나중에 우리 해숙이, 그쪽에서 데리러 갑니까?”라고 묻는 그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아내 생각뿐이다. 그 후 오래지 않아 이해숙을 저승으로 소환하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인생의 산전수전 다 겪은 이해숙도 죽음은 처음이다. “나 죽은 거예요? 이제 저 어디로 가요?”라는 궁금증과 두려움이 섞인 그의 질문에 “요즘은 심판도 자동화되어 있어요.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는 스스로 알 겁니다. 몸이 반응할 거예요”라고 답하는 ‘저승행 가이드’ 설명이 호기심을 더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19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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