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가리왕산·검봉산 휴양림 준보호지역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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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 가리왕산·검봉산 자연휴양림 등 3곳을 준보호지역(OECM)으로 등록, 생물다양성 보전 실태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평가 기준에 맞춰 OECM 국내 후보지를 분석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 3곳을 '한국 보호지역 통합 DB'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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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 가리왕산·검봉산 자연휴양림 등 3곳을 준보호지역(OECM)으로 등록, 생물다양성 보전 실태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갈-굴참나무림(왼쪽)과 검봉산 소나무림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yonhap/20250415100703094njle.jpg)
산림 OECM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4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개념으로 법적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다양한 형태의 자연 보전을 인정하는 제도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평가 기준에 맞춰 OECM 국내 후보지를 분석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 3곳을 '한국 보호지역 통합 DB'에 등록했다.
대상지 면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천211㏊, 국립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1만209㏊, 국립 검봉산 자연휴양림 751㏊ 등 총 1만2천171㏊로 서울 여의도(290㏊)의 42배에 달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휴양림을 추가로 조사해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OECM을 확대하고 국가 보호지역 체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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