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안 가면 큰일 날 듯...심현섭 "결혼식, 와 주실 거죠?" (조선의 사랑꾼)

김현숙 기자 2025. 4. 1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이 재차 배우 이병헌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예비부부의 웨딩드레스 피팅과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숍으로 향한 심현섭은 "나도 이제 결혼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 날이다. 역사적인 날"이라며 벅찬 감회를 전했다.

이후 심현섭의 예복도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MHN 김현숙 기자)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이 재차 배우 이병헌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예비부부의 웨딩드레스 피팅과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숍으로 향한 심현섭은 "나도 이제 결혼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 날이다. 역사적인 날"이라며 벅찬 감회를 전했다. 

눈치 없이 드레스 카탈로그의 모델들을 보며 실없는 소리를 연발하던 그는 결국 영림의 차가운 눈초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막상 영림의 첫 번째 웨딩드레스가 공개되자 큰 함박웃음을 지으며 단숨에 달려 나가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드레스까지 본 심현섭은 "꿈 속인가 싶기도 하다"며 '눈치 제로'의 발언들 속에 숨겨진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심현섭의 예복도 공개됐다. 심현섭은 "내가 800쌍 넘게 사회 보면서 신랑 옷을 많이 봤지 않냐. 클래식한 게 제일 낫더라"라며 단번에 턱시도를 골랐다. 

영상의 말미에는 두 사람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심현섭은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병헌이 형, 와 주실 거죠?"라며 마지막까지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 섭외를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