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골키퍼 대참사에 日 웃는다…“일본 국대 수문장? 잠재력 누구도 부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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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들의 대참사에 일본이 웃는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안드레 오나나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다. 맨유가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스즈키 자이온 영입설이 불거졌고,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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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연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들의 대참사에 일본이 웃는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안드레 오나나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다. 맨유가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스즈키 자이온 영입설이 불거졌고,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골키퍼다. 주전 수문장 오나나에 이어 후보 알타이 바인드르까지 연이어 ‘호러쇼’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오나나의 부진이 뼈 아프다. 오나나는 시즌 초반에는 환상적인 선방쇼로 맨유를 위기에서 구했지만,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또다시 무너지고 있다.
특히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올림피크 리옹전 실책이 컸다. 오나나는 두 번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2실점을 내주며 비판의 대상으로 몰렸다. 아모림 감독은 오나나를 두둔했지만, 결국 바로 다음 리그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그를 명단 제외하고 바인드르를 기용했다. 그러나 바인드르 또한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실점을 내주는 ‘대형 사고’를 쳤다.
주전, 후보 골키퍼가 연달아 최악의 활약을 보이는 상황. 그간 계속해서 피어 올랐던 스즈키의 맨유 이적설이 다시 등장했다. 스즈키는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데, 지난 2023-24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르마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스즈키는 맨유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 이적설에 휩싸였는데, 맨유의 골키퍼 상황이 악화되자 또다시 맨유와 연결된 것. 매체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 소속인 스즈키는 2029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협상에서 파르마가 유리한 입장을 점하고 있다. 파르마는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인 스즈키의 이적료로 약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맨유의 스즈키 영입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스즈키가 과연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서의 중압감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그의 잠재력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맨유의 골키퍼 상황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평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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