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2년 전 제주서 ‘폭싹’ 염혜란 만났다, 삼달과 애순母 세계관 파괴 조합

하지원 2025. 4.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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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을 방문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4월 15일 김미경은 소셜 계정에 "2년 전 제주바당에서 '웰컴투 삼달리'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옆 바다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찍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아우님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쳐들어갔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미경은 '폭싹 속았수다' 배우 염혜란, 이수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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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염혜란 김미경 이수미/김미경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미경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을 방문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4월 15일 김미경은 소셜 계정에 "2년 전 제주바당에서 '웰컴투 삼달리'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옆 바다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찍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아우님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쳐들어갔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미경은 '폭싹 속았수다' 배우 염혜란, 이수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미경은 "바닷바람에 덜덜 떨며 반갑게 맞아주던 분들. 알고보면 그 옛날 연극하던 시절부터의 인연인지라 일년에 한 번 마주쳐도 그저 반갑고 무조건 마음이 가는 분들"이라며 "그때는 몰랐지. 이 양반들이 이날 얼마나 멋지고 먹먹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는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미경은 지난해 1월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의 엄마이자 삼달리 해녀회장 고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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