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급' 괴물 또 있었네…'3홈런+OPS 1.416' 이정후, NL 이주의 선수 놓쳤다

김건일 기자 2025. 4.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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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와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쏘아올리며 위닝 시리즈를 이끈 이정후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수상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같은 기간 동안 3홈런 8타점과 함께 타율 0.364, OPS 1.416을 기록하고도 콘트레라스에게 밀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이주의 선수 상을 놓쳤다.

이정후는 뉴욕 양키스와 3연전에 홈런 3개를 포함해 매 경기 장타를 터뜨리며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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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으로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6회 역전 3점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하는 이정후.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양키스와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쏘아올리며 위닝 시리즈를 이끈 이정후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수상에 실패했다.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밀워키 브루어스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발표했다.

콘트레라스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3홈런 10타점과 함께 타율 0.391, 출루율 0.423, 장타율 0.870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같은 기간 동안 3홈런 8타점과 함께 타율 0.364, OPS 1.416을 기록하고도 콘트레라스에게 밀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이주의 선수 상을 놓쳤다.

역대 한국인 선수 중에선 박찬호(2000년)와 김병현(2002년), 강정호(2016년), 류현진(2019년)이 한 차례씩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추신수는 2010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 ‘팬그래프’의 집계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까지 1.2의 WAR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4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뉴욕 양키스와 3연전에 홈런 3개를 포함해 매 경기 장타를 터뜨리며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먼저 지난 12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 3연전 첫 경기에선 시즌 첫 홈런과 함께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시속 89.4마일(144km) 싱커를 공략, 우중월 3점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무려 356일 만에 홈런을 추가한 것이다.

하루 뒤 열린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선 2루타를 추가했다. 시즌 8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4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선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올린 5점 중 홀로 4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타율은 0.352로 올라갔고, 또 홈런 2개에 볼넷 1개까지 더하면서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1.130으로 치솟았다.

▲ 이정후는 최근 홈런 세 방이 더하며 시즌 OPS(출루율+장타율)를 1.130까지 끌어올렸다. 내셔널리그 타율 2위, 장타율과 OPS는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밥 멜빈 감독은 "(팀이) 부진하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는 것은 분명 이정후의 영향이 크다. 돌아와서 이러한 경기를 역전하고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은 꽤 보람 있고, 이 시점에서 우리 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이정후가 한 번도 상대해 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이 꽤 놀랍다"며 "이정후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선수들을 계속 상대하게 될 것이지만, 거기에서 볼을 맞히는 기술이 작용한다. 이정후는 공을 잘 봤을 때 어떤 투수든 공략 가능하다고 느낀다"고 치켜세웠다.

▲ 이정후는 밀워키 브루어스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밀려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상 수상에 실패했다. 콘트레라스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3홈런 10타점과 함께 타율 0.391, 출루율 0.423, 장타율 0.870으로 활약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타이 프랑스가 이주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는 지난 한 주 동안 2홈런 6타점과 함께 타율 0.440, 출루율 0.500, 장타율 0.815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주의 플레이 상은 마이애미 말린스 중견수 데릭 힐에게 돌아갔다.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자신의 머리 위를 넘어 가는 타구를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면서 잡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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