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배우 봉재현,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

이유민 기자 2025. 4.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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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속 '은호'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봉재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봉재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종석, 이준혁, 염혜란, 유재명, 윤세아, 이규형, 문정희, 장승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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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 배우 봉재현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속 '은호'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봉재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스팩토리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배우 봉재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색깔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 속 봉재현은 훈훈한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난기 어린 소년미와 깊은 눈빛의 청년미가 공존하는 그의 표정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낸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봉재현은 아이돌 활동을 넘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을 시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 영화 '서울괴담', 드라마 '이웃집 악당',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청각장애를 지닌 태권도 유망주 '은호' 역을 맡아 수어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당 작품을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그는, 이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봉재현은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퍼스트 러브'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풋풋한 감성과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질 봉재현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봉재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종석, 이준혁, 염혜란, 유재명, 윤세아, 이규형, 문정희, 장승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봉재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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