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추적 끝에 밝혀낸 진실…'방화동 청부 살인 사건' 전말 (스모킹 건)

김현숙 기자 2025. 4.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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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에서 7개월의 집요한 추적으로 해결된 기습 살인의 전말을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 지난 2014년 발생한 '방화동 청부 살인 사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7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추적해 끝내 검거한 류중국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1팀장이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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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속 단서부터 과학수사까지...집요한 수사의 기록
얼굴은 가려도 숨길 수 없는 한 가지

(MHN 장지원 인턴기자) '스모킹 건'에서 7개월의 집요한 추적으로 해결된 기습 살인의 전말을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에서 지난 2014년 발생한 '방화동 청부 살인 사건'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 3월 20일 오후 7시 20분, 119 상황실로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즉시 출동했지만 피해자 한기수 씨(가명, 60세)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시신에서는 총 자창 7개가 발견됐으며, 누군가에게 건물 안에서 기습을 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 설치된 120여 대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에 착수했다. 그중 짙은 색 작업복에 모자를 눌러쓰고 사건 수일 전부터 주변을 배회한 수상한 남성이 포착됐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신원 파악은 쉽지 않았지만, 마스크를 잠시 벗은 장면을 포착한 후 화질을 개선해 몽타주를 제작했다.

초기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졌지만, 수사팀은 영상 분석을 반복하며 결국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7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방송인 이지혜는 "마치 영화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며 놀라워했고, 안현모는 "미제사건으로 남았다면 어땠을지 아찔하다"며 "형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적한 덕분에 해결될 수 있었던 사건"이라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는 7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추적해 끝내 검거한 류중국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1팀장이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들려준다. 또한,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과 김준석 국과수 디지털분석과 공업연구관, 윤영필 법보행 분석 전문가가 출연해 용의자를 어떻게 특정할 수 있었는지 과학적 수사기법을 소개한다.

한편, '스모킹 건'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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