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김도영 아무렇지 않다더라" 했는데, 햄스트링 완벽히 낫지 않았다... 끝내 재활 일주일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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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몸 상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속사정은 그렇지 않았다.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의 복귀가 다시 밀리게 됐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3일 "(김도영은) 현재 아무렇지 않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치고 난 뒤 며칠 지난 시점에서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젊은 선수고 앞으로 계속 성장해줘야 하는 선수기 때문에 완벽하게 회복한 뒤에 오는 것이 팀에게도 낫고 선수에게도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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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은 14일 "김도영 선수가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전 단 1경기 출전 후 1군 기록이 없다. 지난달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나섰으나, 3회말 안타를 치고 주루 플레이를 하던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결국 그는 경기에서 교체됐고, 이후 병원 세 곳의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이 나왔다.
지난 3일 김도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재검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2군 구장이 있는 함평에서 기술 훈련에 들어간 그는 14일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13일 "(김도영은) 현재 아무렇지 않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치고 난 뒤 며칠 지난 시점에서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젊은 선수고 앞으로 계속 성장해줘야 하는 선수기 때문에 완벽하게 회복한 뒤에 오는 것이 팀에게도 낫고 선수에게도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의 KIA의 핵심 자원이다. 그는 지난해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OPS 1.067의 성적을 올렸다.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그는 시즌 MVP 및 3루수 골든글러브를 비롯한 다양한 상을 받았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만, 근육 부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KIA는 조바심을 낼 수도 없다. 이 감독은 "서두를 것도 없다. 근육 부상이라 굉장히 예민하다. 며칠 더 당겨서 올라왔다가 여기(1군)서 다치면 이거는 진짜 큰일 나는 거다"라고 말하며 "근육이 적응할 시간도 필요하고, 훈련 때와 시합 때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판단해줄 것이다"고 얘기했다.
그래도 김도영이 나오지 못하면서 KIA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기준 KIA는 시즌 전적 7승 10패(승률 0.412)로 9위에 머무르고 있다. 변우혁 등이 3루 자리를 메워주고 있으나, 리그 최고의 선수가 빠진 빈자리를 채우긴 쉽지 않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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