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광명 지반 침하 현장 학교 방문… “학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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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4일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과 관련해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학교장 김영득)를 긴급 방문해 학교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빛가온초등학교는 학교장 재량 휴업 기간 동안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 연계 돌봄센터에 임시로 안전하게 배치해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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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광명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지반 침하 현상으로 인해 빛가온초등학교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관계 부처와의 긴급 안전 대응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휴업 연장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임태희 교육감은 “사고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확인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국토교통부 안전점검팀, 그리고 전문적인 안전진단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얻은 결과를 빛가온초등학교 구성원들과 반드시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는 완벽한 확신이 들 때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향후 학교 시설 복구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더불어, 휴업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시설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등학교는 학교장 재량 휴업 기간 동안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 연계 돌봄센터에 임시로 안전하게 배치해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경기|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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