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신진서마저···韓 바둑, 제1회 북해신역배 전원 탈락 ‘굴욕’
윤은용 기자 2025. 4. 14. 22:23

한국 바둑의 마지막 보루 신진서 9단마저 패했다.
신진서는 14일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웨이저우에서 열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서 중국의 탄샤오 9단에게 210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신진서는 초반 좌상귀 패싸움에서 큰 손해를 본 뒤 줄곧 끌려갔다. 중반 이후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지만, 탄샤오의 완벽한 방어벽을 뚫지 못했다.
신진서의 패배로 한국은 북해신역배에서 전원 탈락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64강에 14명이 출전했지만 7명이 32강에 올랐다. 이후 16강에 4명이 올랐고, 8강에는 신진서 혼자 진출했다.
신진서의 패배로 북해신역배 4강은 전원 중국 선수로 채워졌다. 중국은 이날 8강전에서 탄샤오에 이어 왕싱하오 9단이 일본 대표 쉬자위안 9단을 꺾었고 리웨이칭 9단은 응씨배 챔피언 이치리키 료 9단을 제압했다. 중국 선수 간의 8강전에서는 리친청 9단이 양딩신 9단에게 승리했다.
15일 열리는 4강전 대진은 왕싱하오-리웨이칭, 리친청-탄샤오의 대결로 짜였다. 초대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3번기는 17~19일 열린다.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한화 3억3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900만원)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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